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디 아람코 (문단 편집) === 국유화 === 1962년 설립된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민이 아람코의 주식을 취득하는 방법으로 [[국유화]]가 추진되었다. 그후 국유화의 물결이 더욱 높아져 1972년 아람코의 지분을 나눠갖고 있었던 미국의 메이저 정유사들과 [[OPEC]]이 사우디아라비아의 [[리야드]]에서 협정을 체결한 결과, 서방 측 진출 석유회사에 대하여 당년 25%, 장래 51%의 산유국 정부의 주식취득(경영참가=국유화) 방침이 결정되어, [[사우디아라비아]] 정부가 아람코의 주식 중 25%를 지배하였다. 1973~1974년 대부분의 [[중동]] 산유국에서 60~100%의 국유화가 실현되었고 아람코도 1974년 60%의 국유화를 단행하였다. 이에 따라 미국계 4개사의 합계 지분은 40%로 하락하였다.[* 다만 60%의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지분의 석유에 대하여서는 그 대부분을 공시가격의 93%의 가격으로 미국 측 4개사가 환매하도록 되어 있다. 국유화 후의 아람코의 석유개발사업은 페트로민에 의해 계승되고 있다.] 그리고 [[1980년]]에 이르러 사우디 정부는 아람코의 주식 100%를 취득하여 [[국유화]]를 완성했다. 2014년 상반기 미국의 [[셰일 가스|셰일혁명]]을 견제하며 대규모 증산에 돌입했으나 2015년 경에 오히려 자국의 재정만 파탄나는 와중에 셰일업계는 버티기에 성공하며 사실상 항복을 선언했다.[* WTI의 경우 사우디의 증산 돌입 이후 $100에서 $30 수준까지 폭락하였으나 오히려 석유경제에 상당한 의존을 하는 사우디를 비롯한 [[OPEC]] 국가들의 재정만 악화되며 피를 본 것이다. 이를 통해 치킨게임을 버틴 셰일업계의 경쟁력이 향상되면서 변수 하나를 짊어지고 가게 되었다. 후술된 기업공개도 증산으로 인한 재정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 중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.] 2017년 [[기업공개]](IPO)를 시도했으나 2018년 8월에 아람코 상장을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08&aid=0004096316|철회한다는 소식]]이 흘러나왔다. 한편 [[무함마드 빈 살만]] 왕세자는 2021년까지 예정대로 상장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. 다수의 언론에서는 아람코가 [[상장(주식)|상장]]을 한다면 세계 최고의 [[시가총액]]을 기록하는 상장기업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. 전체 5~10% 상당의 지분을 상장할 예정이다. 사우디 측은 아람코의 기업가치를 2조 달러로 보고 있지만 현재 기업평가사들은 1조 ~ 1.5조 달러 정도로 평가 중이다. IPO를 통해서 100 ~ 150조 정도의 자금을 충당할 예정이다. 전세계 주식시장에 분할 상장하는 이유는 2조 달러에 달하는 기업공개를 한 번에 할 만한 주식시장은 없기 때문이다. 사우디아라비아 본국의 증시는 물론이고 [[뉴욕증권거래소]], [[런던증권거래소]], [[홍콩증권거래소]], 도이체뵈르세(독일), [[도쿄증권거래소]]까지 6곳 상장이 유력하다. 이외에 [[두바이]], [[싱가포르]]에도 상장을 타진한 바 있다. 이와 관련하여 2017년 11월부터 [[미국]]과 [[영국]] 간의 상장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. 두 나라의 최고지도자인 [[도널드 트럼프]] 대통령과 [[테레사 메이]] 총리까지 나설 정도. 이만 한 IPO 대어를 잡으면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. 미국은 아람코를 뉴욕 증시에 유치하여 석유와 금융 패권을 완전히 굳히기 위함이고 영국은 아람코를 유치하면 글로벌 자본들의 파운드 수요가 높아지기 때문에 [[브렉시트]]로 작살난 금융 경쟁력을 어느 정도는 복원할 수 있다는 이점까지 누릴 수 있다. 영국 증시에 꽤 많은 자금을 투자한 산유국인 [[노르웨이]]는 자국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[[스타토일]]보다 넘사벽의 경쟁자인 아람코의 런던 상장을 막고 있지만 애당초 영국과 노르웨이의 국력 차이가 크기 때문에 쉽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. 사우디의 리야드 증시에 1차로 상장한 후 [[도쿄증권거래소]]에 2차 상장을 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한다. [[런던증권거래소|영국]]과 [[홍콩증권거래소|홍콩]]이 각각 [[브렉시트]]와 [[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]] 문제로 후보지에서 제외되었고 미국([[뉴욕증권거래소|NYSE]])의 경우 아람코의 [[OPEC]] 내 지위 때문에 자칫하면 [[반독점법]] 위반으로 제소당할 위험이 크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14&aid=0004286032|#]] 당연히 도쿄증시만으로는 아람코의 덩치를 감당할 수 없기에 추가 상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. 미국, 홍콩, 영국이 제외된다면 남은 후보지는 [[독일]](도이체뵈르세), 유로넥스트([[프랑스]], [[네덜란드]], [[룩셈부르크]] 3국 연합), [[한국거래소]], [[뭄바이증권거래소]]([[인도]]) 정도가 남는다. 2019년 9월, 이란이 공격배후로 추정되는 [[후티]] 반군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55&aid=0000758734|관련기사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